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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이라는 어색한 인사(사역)

despoir20 2015. 12. 28. 22:50
마지막이라는 말도 없이..마지막 작별인사도 하지 못한채..그냥 가야 하는 이유는 눈물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다.
용기가 없어서가 아님을...
떠나는 사람은 잡으려고해도 잡히지 않고
설득하려해도 설득할 수 없다.


2015년을 보내며... 내 마음속의 작은방 한칸에 또다른 추억이 들어갑니다.. 그리움이란 문으로 생생하게 떠오르는 추억의 향기를 담아둡니다.
참 아름다운 추억이었고 그 속에는 하나님께서 보내주셨던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었기에 감사했습니다.
모아둔 추억은 다시 만남이 이어질 수 있음을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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